서평과 기사 및 리뷰 들54 언어의 기원, 발전 과정, 존재의 의미와 목적에 관한 이야기 목회자 출신 김준수 작가, ‘에덴의 언어’ 출간 언어의 기원, 발전 과정, 존재의 의미와 목적에 관한 이야기 최생금 교회기자(광은교회) 등록일:2021-03-29 15:59:52 ▲김준수 작가의 에세이집 ‘에덴의 언어’.(북센) ⓒ데일리굿뉴스 “건강하고 균형 잡힌 세계관은 과학과 종교가 충돌하는 지점이 아니라, 상호 양보와 타협으로 절묘하게 통합하는 어떤 지점이다. 과학의 언어와 종교의 언어는 서로 배타하고 경원하는 관계가 아닌, 우아하고 절제하는 오케스트라처럼 서로 협력하고 조화하는 관계여야 한다.” 코로나19로 마음 편히 나들이하지 못하는 요즘, 여름철 시원한 냉수같이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줄 책이 출간돼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김준수 작가의 ‘에덴의 언어’란 책이다. 김 작가는 인간이 무엇인.. 2021. 3. 30. 가을은 책읽기에 '딱' 좋은 날 가을은 책읽기에 '딱' 좋은 날 [ 제30회 가을에 떠나는 책의 여행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0년 10월 22일(목) 08:07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다'라는 표현은 어쩌면 '지나치게' 상투적일지도 모르지만 '가을'과 '독서'의 콜라보레이션을 가장 잘 드러내는 문장이 아닐까 싶다. 코로나19와 함께 맞이하는 가을, 색색의 단풍은 여전히 아름답지만 그럼에도 알 수 없는 불안함과 우울감이 쉽게 해결되지 않을 때 신선한 가을 바람과 시 한편이 위로가 되기 때문이다. '가을볕이 너무 좋아 / 가만이 나를 말린다 / 내 슬픔을 / 상처난 욕망을 / 투명하게 드러나는 / 살아온 날들을 …' (박노해 '가을볕' 중). '가을이다 / 부디 아프지 마라'(나태주 '멀리서 빈다' 중) '툭'.. 2020. 12. 12. 전북일보 - [신간] 김준수 작가 <그래도 감사합니다> : 감사로 험한 세상을 헤쳐나간 사람들의 가슴 찡한 이야기 감사가 가지는 가치와 힘, 감사로 성공한 사람들 성공사례 제시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 출간됐다. 김준수 작가의 (북센). 김 작가의 이번 책은 감사로 세상을 헤쳐나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넬슨 만델라라부터 이어령, 양준일, 이태석 신부 등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 이들의 삶과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다. 특히 이 책에서 저자는 감사를 선택하느냐 불평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천국이 될 수도 있고 지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감사를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감사가 얼마나 우리네 삶을 풍요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인지를 유명인들의 삶을 사례로 들어가며 실감나게 밝히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분들 모두 이들의 치열한 감사의 삶에 도전을 받아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2020. 10. 15. eunbi님 - 감사는 행복의 시작... [그래도 감사합니다] | 책을 읽고... 젊었을 땐 몰랐다, 삶 자체가 은혜로움인 것을…. 남들이 볼 땐 무난하게 살아온 것처럼 보일지라도, 현실의 벽과 내면의 질곡에서 많이도 헤맸다. 마음처럼 풀리지 않는 상황은 때론 분노를, 때론 좌절하고 원망도 했다. 지금은, 언제나 살얼음 같은 길을 걷고 있지만 조금은 너그러워졌다. 그리고 삶이 '고마움'이란 걸 아주 조금씩 깨달아가고 있다. 감사. 그것은 우리 삶에서 음식을 맛깔나게 하는 소금과 같은 것입니다. 그것은 상큼한 사과를 한 입 베어 물 때 입에 와 닿는, 달콤하고 향기로운 과즙 같은 것입니다. 그것은 또한 우리 생명을 살아 숨 쉬게 하는 호흡과 같은 것이고, 우릴 빛의 세계로 인도하는 기쁨의 사닥다리 같은 것입니다. (7쪽) ... ... 감사를 선택하느냐 불평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천국이 .. 2020. 10. 14. 나난님 서평 가훈이 인 덕분에 남들보다는 그래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감사를 실천하며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감사를 행하기란 쉽지 않음을 느낄 때가 많다. 특히 사람에게 고난이라는 것이 닥쳐올 때가 가장 그러할 것이다. 내가 편안하고 잘 먹고 잘 살때는 누구나 감사함을 느낄 수가 있다. 하지만 힘든 일이 다가온다면 왜 나만 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히기 쉽고 그런 생각은 감사라는 것을 잊게 만들어 버릴 때가 많다. 이것은 비단 종교를 가진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종교를 가지지 않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모든 것에 감사한 마음을 느끼게 된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바뀔 것이다. 긍정적으로 모든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고 안정적으로 만들 뿐 아니라 자존감도.. 2020. 10. 14. 기독일보 - 감사를 선택한 사람들이 들려주는 희망의 메시지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고통을 받는 이때 지치고 힘든 분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김준수 목사(밝은세상교회 담임)의 에세이집 는 감사로 세상을 헤쳐나간 사람들의 가슴 찡한 이야기를 담아 기독교인뿐 아니라 비기독교인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17세기 영국의 저술가인 아이작 월튼(Izaak Walton)의 명언 “신이 거하시는 데는 두 곳이 있다. 하나는 천국, 다른 하나는 부드럽고 감사하는 마음”을 인용하며 감사가 얼마나 우리의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하는가를 말한다. “산더미처럼 쌓인 일들과 시간에 쫓겨 좀처럼 여유가 없는 사람에게 ‘감사’라는 말은 사치스러운 얘기처럼 들릴지도 모른다”고 말하면서도 “마음에 감사가 떠난다면 그때부터 인간 실격이 된다”며 감사의 삶이.. 2020. 10. 11. 이전 1 ···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