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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1일2

2천 년보다 길었던 그날.... 김준수 『그날, 12월 31일』- HelloStranger 밀레니업세기말이었을 때 나는 두려웠고 세상은 어수선했다. 매스컴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종말을 언급했고, 컴퓨터의 인식 오류로 비행기 사고가 날 수 있다며 경고등을 깜빡거렸다. ​ 사람들은 징후에 더 겁을 먹었다. 모든 재산을 처분해 가족을 데리고 산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었고, 자칭 예수라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개중에는 세를 불려 집단으로 움직이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의 위세는 대단했다. ​ 밀레니엄의 마지막 해인 1999년 당시 나는, 아니 우리는 말세 중에서도 말세의 한복판을 걷고 있었다.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지 몰랐기에 잠시 시간의 유랑자가 되어야만 했던 그 시절, 그 긴박하고 무거웠던 이야기를 작가 김준수가 들려준다. ​ 개인이나 역사의 사실을 개변하지 않으면서 비어있는 시간 속에 허구를 넣.. 2022. 10. 19.
라미맘의 일상-그날, 12월 31일 제 나름대로 편견이 있어 그런가 개인적으로 종교인의 책은 잘 읽지 않는데 작가 김준수목사의 '그날 12월 31일'을 읽게 되었네요^^ 저자 : 김준수목사 ▲밝은세상교회(예장합동) 담임목사와 ‘Charis Bible Academy’ 대표로서 한국문단의 대표적인 비주류 작가라고 합니다 .저서로는 에덴의 언어, 그래도 감사합니다, 말의 축복, 바른말의 품격등이 있다고 합니다. '그 날 12월 31일'에서는 신문기자를 관두고 문학을 하겠다며 겁 없이 문단에 뛰어든 무명의 젊은 작가 ‘나’ 김현수와 옛 연인이며 고고학 박사인 윤희재, 현재의 삶보다는 종교적 열광과 세상 종말에 대한 기대감에 사로잡혀 유토피아를 열망하는 수학박사 이필선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이 소설에서는 이필선박사는 1999년 12월 31일 예수.. 2022.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