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숨에 쭉1 최종렬님 - “감사로 세상을 헤쳐 나간 사람들의 가슴 찡한 이야기” [그래도 감사합니다] “감사로 세상을 헤쳐 나간 사람들의 가슴 찡한 이야기” “감사로 날마다 그대의 심장을 고동치게 하라” “찬란한 해 아래 사는 그대의 모든 날들을 최고가 되게 하라” 지금까지 본 책 중에 가장 아름다운 책 표지 글이 이렇다. 김준수 작가님이 출판사(북센)를 창업하시더니, 어느덧 1호 작품을 내놓았다. 한참을 기다려 받아서 그런지 더 빨리 읽어보고 싶었다. 그런데 무슨 책이 이리 고품격인지. 너무나 예쁜 케이크를 두고 못 먹고 망설이듯 우물쭈물하였다. ㅎ 익히 아는 내용도 있었지만, 전혀 느낌이 새롭고 더 감동적이다. 글쓴이가 누구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모양이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몸과 마음도 모두 지쳐버린 요즘. “그래도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포문을 열어주시니 너무도 고맙다는 생각이.. 2020.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