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작가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데 책 표지 안쪽에 있는 작가소개를 보니 대표적인 비주류작가로 뛰어난 언어 감각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정말로 이 소설을 읽는데 잘 알지 못하는 단어들이 많이 나왔다. 에멜무지, 허울좋은 하눌타리, 어련무던한 등등 사전을 찾아 그 뜻을 책에 기록하며 읽었다. 우리 한글로 표현되는 아름다운 단어들을 이 책을 통해 배우는 시간이 되어 소설의 내용과는 별도로 재미가 있었다.
주인공 김현수의 삶속에 들어 온 이필선박사는 신앙심이 깊은 교수님으로 묘사되고 있는데 1999년 12월 31일 지난 천년의 마지막과 함께 예수님이 재림하실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일들을 벌인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쿰란동굴에서 마지막으로 발견한 양피에는 ’그 날과 그 때는 오직 하나님만 아신다‘는 내용이 나오고 이필선교수는 절망속에서 땅속으로 떨어진다. 휴거를 기대하지만 현실에도 충실해야 한다는 김현수와 윤희재박사의 생각이 옳다고 본다. 주님이 언제 오실지 알수 없지만 주님이 우리에게 반드시 오실 거라는 약속을 믿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런 신앙위에서 다른 사람을 섬기고 사랑하도록 우리의 시간과 물질과 건강을 사용해야 한다. 무엇보다 천국을 사모하도록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당연히 선결사항 일 것이다.
책중에 나오는 유월절 의식행사는 전에 어느 교회에서 행했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달려 돌아가심으로 양을 잡아 드리는 피의 제사는 이제 의미가 없는 것인데 믿음이 없는 사람들의 마음은 눈으로 뭔가 봐야 믿겠다는 마음들이 있다. 광야의 이스라엘사람들도 모세를 기다리다가 불안하니까 우상을 만들어 놓고 그 형상이 하나님이라고 한 것처럼 말이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성경에서 말씀하신 내용을 의심없이 믿고 하루하루 나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산다면 언제 주님이 오시더라도 불안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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